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신청 이틀차.
삼산복지관 직원들의 캠페인은 어느덧 3일차입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
야외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셔야 하는 주민들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빗줄기는 약해지다가 신청시간에는 하늘이 흐리기만 했습니다.
기다리시는 주민분들께 사회적거리두기에 대한 안내전단과 에너지바를 나눠드리면서
손소독제도 뿌려드렸습니다.
순서를 기다리시는 동안 저희가 나눠드린 전단도 읽어보시고
에너지바도 드시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주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삼산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아파트 동별로 동담당 사회복지사가 정해져 있는데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
주민 한 분씩 인사드리고 전수조사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내 뿐만이 아니라 삼산동 일대 아파트 단지 위주로
확대하여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