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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더링 놀이활동 및 부모양육태도검사
작성일시
2024-08-16 15:06:07
아버지의 양육 역량을 키우고 자녀와 추억을 쌓는 ‘파더링’
일시 : 7월 27일, 8월 10일 토요일 10:00~11:00
장소 : 2층 한마루, 강당
내용 : 파더링? 뜻을 혹시 아시나요? 아버지로서 자녀를 양육하다, 아버지 노릇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처럼 파더링은 아버지의 양육 방법을 알려주고 자녀와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이번에는 자녀도 함께 참여해서 즐거운 놀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자녀와 아버지 모두 즐거웠다,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는 등의 피드백과 함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가족 소개의 경우는 진진가 게임을 통해 퀴즈 형식으로 호기심도 자극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갔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놀이는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먼저 신체 활동인 ‘몰키’를 통해 준비 단계를 거쳤고 소근육 강화 뿐만 아니라 서로 간에 협동심과 친밀감을 강화하였습니다.
두 번째 놀이인 ‘고누’는 집에 가서도 활동할 수 있는 놀이로 준비하였고 집중력을 요구하면서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겨루기 좋은 놀이였습니다.
부모양육태도검사의 경우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볼 때 “성찰의 시간이 되었다.”, “양육의 방향성을 다시 잡게 되었다.”,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이 많았습니다.
강의 메시지에서 강조한 부분은 양육에서 중요한 것은 넘침도 아니고 부족함도 아닌 적당함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상적인 것은 유지하되 부족한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확실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개별적으로 맞춤형 방향성을 제안하면서 본인의 양육 태도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매우 의미가 있었던 활동이었습니다.
담당자 개인 의견으로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파더링에 참여하면서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애쓰고 노력하고 계신 아버님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강사님의 의견처럼 본인을 성찰하고 더 발전하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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