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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복지관 노인인권연극단은 노인의 인권의식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5월부터는 연극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무지개 연극단’이라는 극단 이름도 참여자들이 직접 지은 이름입니다.
‘이 나이에 무슨 연극! 대사나 외울 수 있겠어’,’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워서 서보지도
못하는 거 아냐?’ 하던 참여자들이 어느새 호흡과 발성을 배우고
대본을 창작하면서 연기자로 변신해 가고 있습니다.
얼굴부터 빨개지고 쑥스럽고 어색해 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이제는 공연무대에 설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열심히 연극연습에 매진하면서 우리 연극단 참여자 모두는
지금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