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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산1동팀]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활동 "청춘대학"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1-08-03
조회수
45

삼산1동 사업이야기

 

곽희종 사회복지사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여가문화 활동 프로그램 - 청춘대학

 

코로나로 우울감이 생겼는데 청춘대학 덕분에 웃는 날이 많아졌어요.”

- 한 참여자의 피드백 -

 

· 목적 : 어르신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 및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 대상 : 부평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 내용 : 손놀이, 문화감상, 스마트폰, 뇌건강

 

청춘대학은 여가문화의 장을 다양하게 넓혀드렸고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운영되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주민들과의 소통이나 배움의 즐거움 등을 느끼게 해드렸습니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PG을 제공해드리지 못했는데 특히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실버요가나 노래교실의 경우 계속 비대면으로 운영되다 보니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요가와 노래는 코로나가 잠재워질 때까지 임시 중단되었고 체계적인 PG 개발 논의를 거쳐 손놀이와 문화감상이 새롭게 마련되엇습니다. 앞의 두 프로그램을 통해 청춘대학은 점차 안정적 행보에 접어들게 되었고 참여자들도 마련된 PG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데 본 프로그램이 큰 몫을 차지했다고 판단됩니다.

 

*어르신들의 피드백

뇌건강교실의 경우 예전 프로그램인 레크레이션과 비슷한 성격이면서 치매 예방에도 초점을 맞추다 보니 건강과 즐거움 모두 챙길 수 있다.”, “집에만 있으면 갑갑한데 복지관 나와서 모두와 함께 어울리니까 즐겁다.”, “함께 웃고 떠들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와 같은 일석이조의 느낌을 받는 참여자가 많음을 알 수 있었고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이 나왔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온택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디지털 문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시대적 흐름에 따라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배움의 욕구가 늘면서 새로 가입한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손자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당당하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스마트폰 교육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았다.”, “어렵기도 하지만 집에 가서 반복도 많이 해본다.” 등 배움의 즐거움과 열정이 느껴지는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문화감상의 경우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영화나 유튜브 방송, 문화예술 공연 등을 다 함께 시청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이후 영화를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기쁘다.”, “혼자 감상하면 심심한데 사람들과 어울리며 보니까 마음이 가볍다.”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손놀이도 창작 작품을 만드는데 열정을 보인 어르신이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었는데 재료 마련이 덜 되어 색칠 위주로 진행하자 새로운 창작을 기대했는데 계속 색칠만 하니까 지겹다. 좀 더 수준 높은 난이도를 기대한다.”라는 피드백을 받아 급하게 앞뒤 순서를 바꿔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 항상 새로운 걸 만들다 보니 뿌듯하다.”, “손으로 다양한걸 만들어보니까 즐겁고 집 안에 장식해놓기도 좋다.” 등의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7월 즈음 코로나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복지관에 다시 한 번 큰 변동이 찾아왔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급하게 스마트폰과 문화감상은 중단되었고 손놀이와 뇌건강도 인원 재조정을 하였습니다. 2차 백신까지 맞은 어르신에 한하여 10명 이하로 진행하다 보니 예전만큼의 흥겨웠던 분위기도 사라지고 참여를 못하게 된 어르신들의 아쉬움이 계속 커져만 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춘대학은 꾸준히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은 고민해보고 소통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