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토) 잎채소 나눔 활동을 위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누리팜 참여자들이
복지관 2층에 함께 모였습니다. 그동안 우리들의 손으로 직접 기른
잎채소를 재료로 제육쌈밥과, 비빔밥을 만들어
단지 내 혼자사시는 독거 어르신들 15분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과 아빠들까지 포함된 누리팜 가족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함께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고, 개별적으로 후원해주신 과일과 재료들로도 좀 더 풍성한 나눔의 자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초대받은 어르신들도 맛있게 식사했다고, 가족들과 담당자에게 감사인사말씀 전해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농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까지 할 수 있음에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표현해주셨
던 함께해주신 모든 누리팜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하반기에도 열심히 농사짓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 나눔활동에도 동참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