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에는 "패일리가 떴다" 가족봉사단 사업이 있습니다.
한 달에 두 번 가족들이 복지관에 모여 지역에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독거남성들을 위해
밑반찬을 조리하고 배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복지관이 휴관중이라
가족봉사단 활동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해서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기다리게 할 수는 없는 일!
담당 사회복지사와 무료급식소 조리사, 공공근로자 분들이 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가족봉사단 분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이 주민을 돕는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