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6일(월)
매주 월요일은 선배시민학교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장마철이라고 했는데 인천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비가 많이 오지 않고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은 덕에 선배시민학교 참여자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우리동네 기본질서지키기" 나무 팻말을 다듬는 사포질을 하였습니다.
야외활동이라 날씨가 더워 참여자들이 지칠까봐 몇개의 수량만 하려고 했는데요
열의가 넘치는 우리 선배시민들 덕에
20여개의 나무 합판 모두 사포질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덥더라도 잠깐씩 야외에서라도 만나니 좋다는 우리 선배시민들!
다음주 부터는 맨들맨들 다듬어진 합판에
우리 동네에서 주민들 모두 지켜야할 기본 질서들을
새겨 넣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