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0일(월)
삼산선배시민학교 참여자들의 실천활동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야외활동을 시작한 후 가장 선선한 날씨여서 그런지
참여자들 모두 컨디션이 좋아 즐겁고 화기애애하게 실천활동을 하였습니다.
지난 주 사포로 말끔히 다듬은 나무팻말에다
새롭게 도안작업을 한 스텐실을 올려놓고
한땀한땀 예쁜색으로 우리동네 기본질서지키기 문구를 색칠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활동이라 생각대로 잘 되지는 않았지만
두런두런 담소도 나누며 즐겁게 활동했습니다.
선배시민들의 야외활동을 보고 동네 주민분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해할 때 마다
작년에 만들었던 팻말을 가르키기도 하고 선배시민 모임에 대해 설명도 했습니다.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야외활동이지만
이렇게라도 모여서 활동하는 것이 무료하지도 않고 좋다는 삼산선배시민들!
새롭게 제작될 팻말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