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수) 2018년도 삼산누리팜을 함께 이끌어나갈
가정 및 기관 27팀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누리팜 텃밭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어떻게 함께 운영할지 나누기위한 개강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로 3년째로 지속하고 있는 누리팜 프로그램
처음에는 돌 무더기로 뒤덮여 있던 유휴토지에 불과했던 땅이었던 곳이,
'저런 곳에서 어떻게 농사를 지어', '저 땅은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이야'
라고 말하던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힘을모아 돌을 한 차례 걷어내고 , 퇴비와 거름으로 지속적으로
좋은 땅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불평보다 감사함으로 격려하는, 서로서로 도와주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지금은 처음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자리가 잘 정돈 된
도시 텃밭 장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분양 받아 활동하는 텃밭이 아닌
지역사회의 함께 나누며 소통을 실천하는 '삼산누리팜'!!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격주 토요일, 수요일에
제반작업을 포함한 도시이론교육 및 작물재배교육을 듣게 됩니다.
2018년 누리팜 내 도시 텃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간의 '소통'이 가득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추후 진행되는 다양한 삼산누리팜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문의 : 032-529-8607 지역조직팀 사회복지사 문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