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환경 조성을 위한 권익옹호 모임「가온누리」
일시 : 22년 8월 24일 수요일 10:00~11:00
장소 : 도란마루
내용 : 베리어프리 영화 관람은 너무 뜻깊고 배울 점도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리지 않고 영화 안에 담겨있던 벽을 허물어 청각/시각 장애인들도 손쉽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베리어프리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상영 영화인 '두 개의 빛:릴루미노'는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시각장애인의 삶을 간접 체험하면서 주의할 점을 익히거나 편견을 극복하는 등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편견을 걷어낼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 불쌍하다는 말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싫은 말일 수 있고 동정과 연민이 가진 불편함을 각자의 위치와 입장에서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