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교실 계획하며

2021년 경제교육은 복지관자체 사업으로 흡수되어 지역내 경제교육이 필요한 대상으로 계획하였고, 연령과 상황에 따라 주제별 관심이 다를 것을 고려하여 3그룹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5월부터 6월까지는 지역내 60세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대상으로 진행하고, 7월부터 8월까지는 지역내 청장년 지적장애인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부터 10월에는 지역 내 저소득 중장년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과 11월에는 지역주민대상으로 한 경제교육특강을 진행하고자 한다.

취약계층 어르신대상 경제교육은 노후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실천하여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7월부터 진행하는 지적장애인대상 경제교육은 돈 벌기, 돈 쓰기, 돈 불리기, 돈 빌리기, 돈 나누기, 돈 지키기의 전반적인 금융생활을 배우고, 그를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할 수 방법을 배워보도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저소득 중장년대상으로 진행예정인 경제교육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이해력을 향상시키고 개인생활에 적용하여 실제로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도울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ING...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경제교실..

5월12일부터 매주수요일에 진행되었던 취약계층 어르신대상 경제교실은 전문강사에게 배워보는 경제교육 4회와 배운 내용을 얼마만큼 생활에 적용하였는지 구성원들간의 의견과 경험담을 나누고 평가하는 경제생활모임 2회로 총 6회 계획하였다. 경제교육을 통하여 노훈준비의 필요성을 알고, 형재 각자의 노후준비를 점검하여 부족한 노후 자금준비를 위해 재무목표를 세우고 각자의 소비지출패턴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정보와 자가노후준비진단사이트, 금융사기예방 및 대처법에 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노후준비는 단순히 자산외에도 사회적관계, 건강한 생활습관, 여가활동의 영역에서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넉넉하지않은 살림에서도 아껴서 목돈을 만들고자 하는 어르신도 있었고, 노후에 들어가면서 의료비 지출이 많아지므로 우선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돈을 모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어르신도 있었다.

또한 금융사기가 더 극성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상황에서 금융사기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앞으로 남은 경제교실

청장년 지적장애인대상경제교실과 저소득 중장년대상의 경제교실에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여

지역 내 저소득계층이 합리적인 금융생활 및 효율적인 소비를 통하여 좀더 윤택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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