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교육 "서로배움터"는 지역주민의 성장을 돕고 다양한 주민 교육 매개를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내가 사는 동네와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 갖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복지관 프로그램 입니다.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이 되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상황 전에는 로비에 모여 열린 교육 강좌로 진행되면서 복지관 로비 공간이 주민들이 학습하고 나누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변해가는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후, 2020년 2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많은 주민이 모여 대면하지는 못했지만 비대면 온라인 활용과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매년 8-9회 주민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2022년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일상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몸과 마을의 탄력와 회복을 돕는 "충전이 필요해"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그 첫 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부개도 지역의 주민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줌을 활용하여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예그리나 예술공간 이함샘 대표님의 강의로 컬러를 통한 나의 성향 파악, 스트레스 정도 확인, 그리고 내 주변에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성향도 알아보면서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참여 주민들은 "새롭게 알게된 내용이 있어서 좋았다", "나 뿐 아니라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5월에 진행된느 홈가드닝, 음악힐링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며 주민교육을 통해 복지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