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교통약자 누구나 이동하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한 모임 '가온누리'가 3월 15일 개강했습니다.

3~4월에는 구성원 간 관계형성을 위한 주제토크, 일상공유, 퀴즈, 게임 등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권익옹호 실천 활동에 앞서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인권교육, 민주적 의사결정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는 장애인이동권과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실제로 지역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참여자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건의나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에 참여해서, 삼산동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환경의 개선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모임이니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은 언제든지 복지관으로 문의 주세요!

앞으로 가온누리 참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동네의 불편한 환경 개선을 제안하고, 배리어프리를 몸소 실천하는 모임으로의 성장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