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전통적인 다인(多人)가정을 벗어나

여러 가지 사유로 1인 가구 비중이 많고,

그 비중은 2047년이 되면 전체인구의 37% 수준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데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들을 해소해보고자

복지관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1인 가구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사별 후 혼자되신 초기 독거어르신모임, 중장년 1인 가구 남성모임, 한부모가정 당사자모임 등등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싱글벙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 청년세대와 1인 가구 중장년세대의 모임을 구성하고

3월에 개강식을 한 후 대상별로 월 2회씩 격주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각 연령별로 모임을 통해 배워보고 싶은 것과 함께 해보고 싶은 것을 사전조사하여

최대한 매회기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은 처지의 구성원들과 친분도 쌓고.

혼자 사는데 필요한 정보도 얻고.

삼산복지관의 1인가구 주민모임에 꾸준한 관심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