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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역 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와 한국YWCA에서 지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경제교육을 받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으로 본 복지관에서는 2018년부터 외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림원과 늘품학교, 백석중학교와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 장애 청소년·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을 하였고 대상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경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우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도 많았으며 앞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을 때 겪을 수 있는 부당한 대우, 금융사기에 관한 피해사례에 대해 교육을 했을 때 직접 겪을 수 있다는 것에 심각성을 느껴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이론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닌 경제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경제에 대해 쉽고 재미입게 접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물건을 사고 팔았던 것이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어요. 제가 만든 물건을 다른 사람들이 사는 것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돈을 벌고 또 제가 필요한 물건을 사는 활동을 해서 재미있었어요.”
“이론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교육을 놀이로 진행을 하니 경제관념도 생기고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아요.”
경제에 관해 이론과 체험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와 기관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질 좋은 경제에 대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