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1동 사업이야기

곽희종 사회복지사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환경 조성을 위한 권익옹호 모임 : 가온누리

“장애인도 자유롭고 당당하게 돌아다니고 싶어요.”

- 한 참여자의 피드백 -

· 목적 : 지체장애인이 당당한 권리와 의무를 지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권익옹호 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향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 대상 : 부평구에 거주하는 65세 이하 지체장애인 및 장애인 인권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

· 내용 : 자조모임, 역량강화, 권익옹호실천

① 가온누리는 서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서로 안부도 묻고 궁금한 점을 알아가면서 점점 호감이 쌓여갑니다. 무장애길 산책도 하고 강점을 찾아 칭찬하면서 끈끈한 우정을 쌓아갑니다.

② 가온누리는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내도록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웁니다!

배움 없이 새로운 걸 시도하기는 어렵습니다. 꾸준한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지식도 쑥쑥! 실력도 쑥쑥! 올라갑니다. 첫째, ‘스마트폰 교육’, ‘장애인 인권’, ‘주민조직화’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웁니다. 둘째, 베리어프리 영화를 보거나 편의시설 교육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힙니다.

③ 가온누리는 권익옹호 실천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고 인권 침해 상황에서 대안을 함께 모색해봅니다!

배우고 익힌 부분을 실천으로 옮기고자 베프지도 앱을 업로드하거나 경사로 조사를 진행합니다.

*참여자 피드백

“직접 돌아다니면서 많은 걸 배웠고 나중에 우리가 변화를 일으킨다면 뿌듯할 것 같다.”, “마을 안에서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시야가 넓어졌고 평소 보이지 않던 지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장애인으로서 겪었던 불편함을 이 자리에 나와서 모두에게 공감받을 수 있었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