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모인 동아리 "그레타 액티비티"

9~10월, 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 동네에서 자주 보이는 환경문제는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길거리 쓰레기(58%),  과대 포장 및 배달 용기 사용 증가(28%), 올바르지 않은 분리배출(14%)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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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조사를 토대로 그레타 액티비티 청소년들은 동네 길목에서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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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담배꽁초 진짜 많아."

"(플라스틱 컵과 알루미늄캔이 섞인 쓰레기를 보고) 이렇게 버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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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저분하게 버려진 다양한 쓰레기를 보며 참여자들은 놀라움과 속상함을 표현하면서도 묵묵히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주운 쓰레기는 단지 내 분리배출장에서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로 분리하여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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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할 땐 힘들었는데, 형들이랑 같이 하다보니 재미있었어요."

"쓰레기를 주울 때마다 주민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좋았어요."

"실제로 길거리 쓰레기를 주우니 생각보다 다양한 쓰레기가 나와서 놀랐어요."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서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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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플로깅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였고, 당일 캠페인을 무사히 마쳤답니다:)​